어바인 경찰국은 오는 16일(금)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그레이트 팍 블러바드와 샌드캐년 사이에 음주 운전과 운전면허증 체크 포인트를 설치한다.

이날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운전 여부와 적절한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또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에 관한 홍보 자료를 배부한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으로 인한 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음주운전 단속 체크 포인트 설치는 가주 교통안전국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서 실시하는 것이다.

한편, 어바인 경찰국은 음주 운전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항상 비 음주 운전자를 지정해 놓아야 하고 ▲만일에 음주한 사람이 운전하려고 하면 차 열쇠를 주지말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방법을 찾고 ▲음주 운전자 차량은 911로 신고하고 ▲집에서 파티할 때는 무 알콜 음료를 마시는 것 등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