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토맥 문학회, ‘오감과 시어’ 공부

2024-08-06 (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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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문학회, ‘오감과 시어’ 공부
포토맥 문학회(회장 김민정, 뒷줄 맨 왼쪽) 월례모임이 지난 3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김민정 회장은 이해인 시인의 시 ‘살아있는 날은’을 텍스트로 한 미니문학강좌에서 시의 오감과 시어(詩語)에 대해 설명한 후 “시어는 일상적 언어와 달라 함축성이 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품 발표에서는 김수현(뻐꾸기 시계), 주수남(어떤 하루), 홍유니(이중길 회원의 시, 풀꽃 달팽이), 최미영(인생길), 김정혜(옛 정취의 여름), 최은숙(사랑의 여름), 유영옥(미소한 행복), 구옥남(세월의 연민) 회원이 낭송했다.

이날 홍유니 씨가 새 회원으로 등록했다. 내달 모임은 9월7일(토)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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