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개 페어팩스 공립학교, 수업중 셀폰 사용 금지

2024-08-05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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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페어팩스 공립학교가 올 가을부터 학생들의 셀폰(Cell Phone) 사용 금지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교실 내 방해를 줄이고 학생들의 참여와 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 동안 셀폰을 사용할 수 없다.
셀폰 사용 금지가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학교는 프로스트, 어빙, 잭슨, 포우, 로빈슨, 소로우, 트웨인 중학교 등 7개 학교다.

9월2일 주 동안 학생들은 욘더(Yonder) 파우치라는 특별한 휴대전화 보관 파우치를 받는다. 이 자기장 파우치는 휴대전화 신호를 차단하고 전화, 문자, 이메일의 송수신을 방지한다.
학교 관계자들은 각 학생이 매일 욘더 파우치를 가져오고 파우치를 책가방 안에 넣고 다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워치는 꺼져 있거나 비행기 모드로 설정되어야 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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