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공연단인 샛별예술단(단장 최시내)이 지난 27일 벨뷰 하이야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소롭티미스트 컨벤션 폐막 공연을 펼쳤다.
국제소롭티미스트(Soroptimist International)는 UN에 소속된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여성봉사단체로 여성과 소녀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명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2년에 한번씩 정기총회인 컨벤션이 열리며 올해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벨뷰 하이야트에서 열렸다.
샛별은 27일 열린 폐막공연에서 한국의 전통 춤과 연주 등을 펼쳐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48회 대회가 되는 다음 소롭티미스트 컨벤션은 오는 2026년 7월 22- 25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본부장은 최오란씨가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