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동창회, 홈리스 셸터에 1,500달러 전달
2024-07-30 (화)
정영희 기자
경기여고 동창회 워싱턴 지부(회장 최선향)가 지난 25일 페어팩스 소재 홈리스 쉘터인 램센터(Lamb Center)에 1,5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밀알선교단 1,500달러에 이어 동창회의 두번째 기부이다. 램센터는 노숙인들에게 식사, 세탁, 샤워 등 일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 등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동창회는 지난 달 초순 총회에서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지역단체 두 곳을 선정하여 각 1,500달러씩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는 밀알선교단과 램센터를 선정했다. 최선향 동창회장(맨 오른쪽)이 램센터의 타라 루조코우스키 대표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동창회 임원인 신경은(첫번째), 유자경 박사(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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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