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관광청이 한국 사무소 입찰을 완료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홍보를 강화한다.
가주 관광청은 ‘아이플러스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이 새로운 한국 사무소 입찰에서 승리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업무를 대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주 관광청은 아이커넥트와 함께 B2B 및 B2C 마케팅과 미디어 홍보를 포함한 다채로운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모두의 놀이터’(The Ultimate Playground)라는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한국 시장에서 강화한다. 아이커넥트는 더욱 새롭고 획기적인 캘리포니아 여행 상품 개발, 업계 대상 세일즈 미션 개최, 디지털 및 미디어 파트너십 구축 등 최신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는 신선한 활동을 주도하여 캘리포니아 관광청의 한국 시장 내 존재감과 영향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가주 관광청은 한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캘리포니아 스타(California STAR)’를 도입,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교육과 함께 새로운 여행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가주 관광청은 2008년에 한국 사무소를 처음 오픈했으며, 한국은 아시아 시장 내에서도 핵심 마켓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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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