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비큐,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2024-07-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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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컬처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공동 추진

비비큐,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조셉김 비비큐 미국법인장(왼쪽)과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우)이 양해각서를 들고 있다. [비비큐 제공]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비비큐 미국 법인은 23일 맨하탄 한인타운 인근 뉴욕코리아센터에서 K-브랜드를 활용한 미국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중장기적 포괄적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미국내 대표 K-푸드 브랜드인 비비큐 치킨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의 협업으로 K-푸드 등 K-컬처를 홍보해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는 게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및 미 전역 비비큐 매장내 뉴진스 출연 한국관광 홍보 영상 상영 ▲한국행 왕복 항공권 경품 행사 ▲타임스스퀘어에서 개최하는 일반 소비자 대상 한국 음식 홍보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29일에는 비비큐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각각 상영하고, 타임스스퀘어 중앙 광장인 더피 스퀘어에서 치킨 시식 등 K-컬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비비큐 관계자는 “K푸드가 한국의 대표적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BBQ가 미국에서 K-푸드 및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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