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타코마한인회(회장 이재길)는 올해로 제79주년인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10일 오전 10시 레이크우드에 있는 스텔라쿰 파크에서 축제한마당 잔치를 연다.
타코마한인회는 연례 행사인 대규모 광복절 행사를 올해 다시 부활해 기념식은 물론 한인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장기자랑으로 펼쳐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금이 전달되며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고 점심 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타코마한인회가 주최한 가운데 유니뱅크ㆍ온정숙보험ㆍ뱅크오브호프가 특별협찬을 맡으며 광역시애틀한인회ㆍ페더럴웨이한인회ㆍ서북미연합회ㆍ워싱턴주 한미여성회ㆍ시애틀진보연대ㆍ대한부인회ㆍ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ㆍAPCC 등 여러 한인단체나 기관들이 후원으로 동참한다.
이재길 회장은 “타코마 광복절 행사는 과거 시애틀지역에 펼쳐진 가장 큰 한인 축제였다”면서 “올해 행사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한인들이 찾아 광복의 기쁨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신청: 253-306-6060
스텔라쿰 파크: 8714 87th Ave SW, Lakewood WA 98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