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컴백 활동 3주차에 글로벌 차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가 지난 10일(한국시간) 발매한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 (스위티 벗 솔티)' 타이틀곡 '풍덩'은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TOP 100(이하 26일 기준)에 진입했다. 또 스포티파이 K팝 라이징 플레이리스트에 선정됐다.
또한 수록곡 'I like I like (아이 라이크 아이 라이크)'는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필리핀 지역 틱톡 트렌딩 송 차트(trending now in Philippines) 5위에 올랐다.
컴백 활동과 함께 타이틀곡 '풍덩'과 수록곡 'I like I like'의 댄스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시그니처의 역주행 기류가 다양한 글로벌 지표에서 포착되고 있다. 시그니처는 물속에 뛰어드는 일명 '어푸어푸춤'을 활용한 '풍덩' 챌린지, 검지를 귀엽게 맞대는 'I like I like' 챌린지로 각기 다른 매력과 중독성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 센터이자 리드보컬 지원은 최근 랭키파이가 발표한 걸그룹 개인 트렌드지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시그니처의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는 달콤 짭짤한 사랑 이야기를 녹인 앨범이다. 사랑에 풍덩 빠져들겠다는 짜릿한 다짐을 노래한 타이틀곡 '풍덩', 감미로운 스트링과 어쿠스틱한 기타가 어우러진 'I like I like'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 감성적인 'Melody (멜로디)'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