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열린다

2024-06-07 (금)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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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경제인협, 21~22일 이스트러더포드 아메리칸드림몰 패션·의료 등 신제품 대거 선봬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홍진선)가 제5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소재 아메리칸드림몰에서 개최한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6일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기가 침체됐던 지난 2020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는 한국 기업의 북미주 진출과 미국 내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해 왔다”며 “올해 행사에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 벤더 설명회, 정부 조달 사업 신청 등 기업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풍성하게 나눠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에서는 ▲패션의류 ▲뷰티 ▲건강식품 ▲의료 기기 등 분야의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협회는 “북미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종사자, 기업 관계자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오가야금 오정희 원장과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공연, K팝 댄스 콘테스트 등도 펼쳐진다.
한편 협회는 이번 엑스포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문의 201-917-8013, contact@njkacc.org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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