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뉴욕주 12개 별자리 배경 새 번호판 공개

2024-06-07 (금)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뉴욕주 12개 별자리 배경 새 번호판 공개

[차량 새 번호판]

뉴욕주 차량국(DMV)은 6일 운전자가 특별 주문할 수 있는 차량 번호판에 황도 12궁 별자리를 배경으로 디자인된 번호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번호판 디자인은 88개의 별자리 중 태양의 궤도인 황도를 지나는 12개 별자리(zodiac sign)에 대해, 각 별자리를 상징하는 로고가 담겨져 있다.

마스 슈뢰더 DMV 국장은 "주차량국은 200여가지가 넘는 특별 주문 번호판 디자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각 디자인은 운전자의 관심사, 취향, 선호 분야 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비정기적으로 디자인을 추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2개 별자리는 생일에 따라 운세나 성격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되는 별자리로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또 다른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번호판 신청은 온라인(dmv.ny.gov/plates)으로 가능하며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번호판 신청 수수료 60달러와 갱신 수수료 31달러25센트를 납부해야 한다.

만약 특별 번호판에 자신이 원하는 번호를 함께 신청할 경우 신청 수수료 91달러25센트와 갱신 수수료로 62달러50센트를 납부해야 한다.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