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는 6월 12일(한국시간) 전역하는 가운데 해외 매체들이 그의 복귀에 기대를 나타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기사에서 '군 전역이 임박한 방탄소년단 진'이란 제목으로 진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진이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입대 전 미리 녹화해 매월 유튜브 공식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있는 'n월의 석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국의 글로벌 연애 매체 'SKPOP'도 진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전역 30일 미만을 앞둔 방탄소년단 진: 입대부터 그가 일구어낸 수많은 성과를 되돌아보며'라는 타이틀의 기사에서 군 복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진의 업적에 대해 나열했다.
매체는 진이 입대 후 신병 훈련기간동안 모범적인 군 생활로 중대장 훈련병이 됐으며, 훈련소 수료식에서는 훈련생들을 진두지휘하며 입장했다고 밝혔다.
또 특급전사 선발, 상병 조기 진급, 병장 조기 진급 등 화려한 진의 군 이력을 밝히며 진을 두고 '군 복무기간동안 동료 장병들, 상관, 훈련병에게 큰 감화를 주며 겸손하며 예의 바른 성품으로 미담이 끊이지 않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훈련병들에게 간식을 사서 돌렸다', '훈련병 가족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등 진의 미담과 함께 많은 네티즌이 그의 모범적인 군 생활에 존경을 표했다고도 전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큰 주목을 받는 진이 군 전역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