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일원의 감리교회와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여름철 대면 영어 회화 클래스를 개설하고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이 마련된 곳은 10곳이며 6월17일 또는 18일 시작해 7월24일 또는 25일까지 5주간 월, 수요일 또는 화, 목요일 등 주 2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또는 65달러이다.

알렉산드리아 소재 린코니아 시니어 센터, 윌리엄 램지 레크리에이션 센터, 폴스 처치의 제임스 리 커뮤니티 센터 등 3곳은 무료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65달러의 참가비를 내야 하는 곳은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인복지센터를 비롯해, 알렉산드리아의 라이징 호프 연합 감리교회, 폴스 처치의 제임스 리 커뮤니티 센, 헌던 네이버후드 리소스 센터, 로턴 커뮤니티 센터 등 5곳이다.

한인복지센터의 경우 수업은 6월17일~7월24일 월, 수요일 오후1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특히 제임스 리 커뮤니티 센터는 화, 수,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시작하는 오전반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하는 저녁반(참가비 65달러)과 월요일 오후 6시30분 시작되는 자유 대화 클래스(무료)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englishempowermentcenter.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237-0866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