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불교문화 미 주류사회 알린다”

2024-04-26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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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행사

▶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총무원 관계자들 뉴욕한인회 방문

“한국 불교문화 미 주류사회 알린다”

뉴욕한인회 김광석(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과 임원들이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및 총무원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을 다짐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및 총무원 관계자들은 24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4년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마음의 평안, 세계의 평화’ 행사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 자리에서 “찬란한 불교 역사를 가진 한국의 불교문화를 한인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불교의 평화사상을 바탕으로 한 종교간 화합과 세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등 전시와 K-선명상 강연회,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문화체험 등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친선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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