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릴랜드, 운전면허 받기 가장 어려운 주

2024-04-04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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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한 연구 보고서(Zanes Law)에 따르면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받기 가장 어려운 주는 메릴랜드였다. 보고서는 각 주의 연령제한, 시험 합격률, 운전자 비율 등을 비교했으며 전국 50개 주 가운데 메릴랜드는 시험에 통과(88% 이상)하기도 힘들고 18세가 넘어야 정식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어려운 주는 버지니아로 운전면허 시험은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첫 번째 통과기준은 100%, 두 번째는 80%를 넘어야 통과할 수 있다.
반면 운전면허를 받기 가장 쉬운 주는 미시간으로 시험도 수월하고 14살 이상이면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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