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활은 인류의 소망이다’

2024-03-26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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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교협, 31일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

‘부활은 인류의 소망이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사진)는 오는 31일(일) 오전 6시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에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드린다.

박엘리사 목사는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때로는 ‘죽여서 문제를 해결하겠다’ 또는 ‘죽어서 모든 문제를 안고 가겠다’ 등 매우 위험한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면서 “죽음은 부활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이며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기에 인생의 두려움과 고통에서도 우리를 능히 구해내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분으로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는 ‘부활은 인류의 소망이다’라는 주제로 그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며 보다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703) 785-0942(부서기 최문종 목사)
주소 6428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서울장로교회)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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