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청소년재단 멘토링‘슬기로운 학교생활’

2024-03-26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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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청소년재단 멘토링‘슬기로운 학교생활’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은 지난 23일 락빌 도서관에서 그룹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로이 최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를 강사로 학교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마약이나 각종 불법약물의 유혹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방법 등을 다루었다.

최 셰리프는“학교에서 어떤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할 때 자기가 힘이 있다고 보복하거나 무섭다고 아무도 모르게 숨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며“무슨 이유로든 폭행은 절대 안 되고 친구나 부모, 선생님께 말하고 학교에 있는 경찰이나 보안담당자에게 말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친구들이 마약이나 다른 약물을 권하거나 부탁을 해도 단호하게 거절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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