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가 밀리언스, 빌리언 넘었다

2024-03-26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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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밀리언스(Mega Millions) 잭팟 상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금요일(22일) 추첨에서도 잭팟이 나오지 않아 상금이 11억 달러로 치솟았다.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현금 5억2,58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마지막 잭팟 당첨은 지난해 12월로 올해 한 번도 잭팟이 터지지 않아 ‘이제 나올 때가 됐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메가 밀리언스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8번째로 억만장자를 꿈꾸며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메가 밀리언스’가 아니라 ‘메가 빌리언스’라고 부르고 있다.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 2022년 11월에 나온 파워볼 잭팟 20억4천만 달러다.
11억 달러의 잭팟 상금이 걸린 메가 밀리언스는 오늘(26일) 밤 11시에 추첨한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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