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약성 진통제 처방 남용한 의사에 10년형 언도

2024-03-24 (일)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Oxycodon)을 불법적으로 처방, 북버지니아에 100만개 이상의 옥시코돈을 유통시킨 의사에게 10년형이 언도됐다.

버지니아 연방 동부지검에 따르면 10년형이 언도된 의사는 여성인 크리슨 밴 스틴버그 볼(69세) 씨로 매니저를 시켜 환자를 모집하는 방법을 통해 옥시코돈을 불법적으로 유통시켰다.

조사에 따르면 볼 씨의 환자중 3명은 약물과용으로 사망했으며 볼 씨는 지속적으로 옥시코돈 처방을 남용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