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VA, 데이터센터 넘버 원 시장으로 부상

2024-03-20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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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지역이 전세계에서 넘버 원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부상했다. 부동산 회사 JLL에 따르면 페어팩스·라우든·프린스윌리엄 카운티를 포함하는 이 지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데이터 센터인 싱가포르 용량의 세배 규모다.

북버지니아 데이터센터 규모는 5,100만 평방피트로 약 80만가구가 필요한 전원을 사용하고 있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거의 모든 데이터 센터 수요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한편 데이터센터 부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은 제약으로 인식되고 있다.

예를 들어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데이터센터는 공청회 절차나 수퍼바이저들의 허가 절차 없이 인더스트리얼 조닝 지역내에 바로 설치될 수 있으나 이를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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