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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가벼운 다리 통증…예방 차원서 조기 교체

2024-03-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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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예방 차원에서 미국프로야구(MLB) 시범 경기 중 조기 교체됐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13일 MLB닷컴 등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다리 뒤쪽에 약간 뻐근함을 느꼈다.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내일 경기도 없어 이정후를 더 뛰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이날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1타수 1안타에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기록했다.

이정후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다시 타석에 설 예정이다.장급 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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