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목관 5중주단, 봄맞이 특별 무료공연
2024-02-22 (목)
▶ 내달 3일 뉴욕 기둥교회 성가 등 다채로운 음악 연주
[포스터]
노래 목관 5중주단(Nore Woodwind Quintet)의 봄맞이 특별 공연 ‘더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이 내달 3일 오후 4시 퀸즈 유니온 턴파이크 소재 뉴욕 기둥교회(NY Pillar Church)에서 열린다.
노래 목관5중주단은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하나를 주축으로 플루티스트 박민상, 오보이스트 강수희, 바순 연주자 쇼타로 모리, 프렌치 혼 연주자 피터 델그로소 등 5인의 뛰어난 경력의 관악 연주자들로 구성, 지난해 1월 창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이틀 곡이며 60년대 추억의 명작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발췌곡을 비롯해 독일 작곡가 프란츠 단지의 ‘목관5중주 작품번호 56의 2번’, 덴마크 작곡가 칼 닐센의 ‘목관5중주 작품번호 43번’, 래그타의 아버지이며 영화 ‘스팅’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엔터테이너’(The Entertainer)의 작곡가, 스코트 조플린의 래그타임 메들리 그리고 사순절을 깊이 음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가 등 다채로운 음악들이 연주된다. 무료 공연이나 기부금 환영.
△장소: 뉴욕 기둥교회 (NY Pillar Church) 263-10 Union Turnpike, Glen Oaks, NY 11004
△문의: 917-553-8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