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아주투어, 올림픽가로 본사 이전
2024-02-22 (목)
남상욱 기자
한인 종합여행사인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사업장 이전에 나선다.
US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21일 본사 사무실 이전을 확정하고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US아주투어가 이전할 곳은 올림픽 길에 위치한 ‘M 플라자’ 샤핑몰(2789 W. Olympic Blvd. LA) 내 102호다. 약 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전 사무실은 현재 내부 수리 작업 중에 있다. 이전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늘 3월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이 완료되면 US아주투어는 2011년부터 13년간 웨스턴길 로데오 갤러리아 시대를 접고 올림픽 M플라자 시대를 열게 된다. 박 대표는 “10년 임대 계약이 완료된 3년 전부터 매월 임대 계약으로 지내다가 렌트비 인상 부담에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간판 부착을 비롯해 이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