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I가 플러싱 한인노인 생명 구했다”

2024-02-14 (수) 07:34:4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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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김 주하원의원실, 쓰러져 소통 중단되자 AI 가 사회복지사에 연락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기 파일럿 프로그램’이 70세 한인 노인의 생명을 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실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기를 제공 받은 퀸즈 플러싱 거주 70세 독거 한인 노인(암 환자)이 식중독으로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AI와의 소통이 중단되자 이상을 감지한 AI 기기가 사회복지사에게 연락, 그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은 “이번 AI 기기는 24시간 케어가 가능해 혼자 살고 있거나 고립된 환자들이 응급 상황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생명선으로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된 AI 기기는 한국 SK 텔레콤이 제작한 AI 기기 ‘Nugu’(누구)로 리즈마재단(이사장 김민선)이 유통 관리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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