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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공원 방문객 11년째 증가⋯역대 최고

2024-02-09 (금)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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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욕주립공원 방문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7일 뉴욕주가 관리하는 주립공원과 유적지, 캠핑장 등의 방문객이 2023년 한해 동안 8,4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1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 수치이다.
뉴욕주립공원 중 지난해 방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948만3,974명을 기록한 나이애가라 폭포였으며, 뉴욕시 및 롱아일랜드 일원에서는 존스 비치가 863만4,107명이 방문해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나타났다

호쿨 주지사는 “매해 방문객 최고치를 갱신한다는 것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여유를 갖는 원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며 “주정부는 주민들이 최고 수준의 레크레이션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유지보수 및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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