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지역 선거에 적극 참여해야”
2024-02-08 (목)
2일 열린 마가렉 아베-코가 시의원 친선의 밤 행사에서 마가렛 아베-코가 시의원(앞쪽 가운데)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에 도전하는 마가렛 아베-코가(Margaret Abe-Koga) 현 마운틴뷰 시의원과 한인 사회가 만나는 친선의 밤 행사가 2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렸다.
김경훈 실리콘밸리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신민호 실리콘밸리 정치력신장위원회 회장, 김현주 서니베일-쿠퍼티노 지역 교육위원, 빅토리아 전 산타클라라 카운티 교육위원장, 얀 자오 사라토가 시장이 나와 격려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지역 정치인을 뽑는 선거에 적극 참여하여 한인 사회의 영향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마가렛 아베-코가 시의원은 일본계 이민 2세로서 마운틴뷰 시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에 걸친 정치 경험을 갖고 있으며 특히 경제, 교육, 환경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마가렛 아베-코가 시의원은 이번 산타클라라 카운티 수퍼바이저에 출마하여 한인및 소수민족공동체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