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의 최현승(사진) 문화홍보관이 귀임한다.
지난 2021년 2월25일 부임했던 최 문화홍보관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오는 25일 한국으로 귀임한다.

7일 본보를 방문한 최 문화홍보관은 “팬데믹이 한창이던 때 부임해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재직하는 동안 주류사회에서 대중음악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문화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과 관광기반과장, 대중문화산업과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저작권보호과장, 국무총리실 정책분석2팀장, 정보통신부, 뉴욕총영사관 문화홍보관을 거쳤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