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미 주류사회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친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연중 개최키로 하고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한국문화주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8일까지 총영사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seattleculture@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문화주간 대상은 현지사회를 대상으로 한국문화(K-pop, 한식, 한국어, 태권도, 판소리, 전통무용 등 한국문화)를 현지사회에 홍보한다는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이나 행사이다.
영사관은 주류사회 홍보를 위해 현지언론 취재 가능시 가점을 주고 행사내용에 대한 전문성 등에도 가점을 줄 방침이다.
하지만 기존 한국 정부예산(한국문화주간, 재외동포청 지원예산 등)에 대한 행사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예산집행이 투명하지 않은 단체는 지원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