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류 전파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뉴욕코리아센터’가 마침내 오는 24일 공식 개관한다. 2009년 3월 신축 부지를 매입한 지 거의 15년 만에 문을 여는 것이다. 한국정부가 일본 도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 신축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하 2층, 지상 7층규모로 건설됐다.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실, 한류체험관, 도서자료실,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뉴욕코리아센터의 외부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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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