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충격의 4강 탈락… 요르단에 0-2패 ‘굴욕’
2024-02-07 (수)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이 물거품이 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열린 준결승전서 시종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국제축구연맹(FIFA) 87위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김민재가 빠진 수비진은 경기 내내 흔들렸고 공격진은 단 1개의 유효슈팅도 때리지 못하며 처참한 결말을 맞았다. 경기 종료 후 요르단 선수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이쉬워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