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일대 소매업소 연쇄 강도 4인조 공개수배
2024-01-31 (수)
이지훈 기자
4인조 강도(사진)
최근 퀸즈 더글라스톤을 비롯한 퀸즈 일대 소매업소 5곳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4인조 강도(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48분께 퀸즈 자메이카 101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델리에 들어가 권총으로 직원을 위협한 후 금전출납기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을 시작으로, 지난 8일 오후 1시47분께 더글라스톤 파크웨이 선상에 위치한 소매점을 들이닥쳐 직원을 총기로 위협하며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어 용의자는 8일 오후 3시께 퀸즈 빌리지 91애비뉴 선상의 델리에서도 동일한 수법을 저질렀으며, 19일 오전 5시10분께 우드헤이븐 블러바드역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 들어가 총기로 직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훔친 후 도망쳤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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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