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나 미주지역본부 어영환 LA 지점장 부임

2024-01-31 (수) 12:00:00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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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의 신임 LA 지점장에 어영환 중국지역 판매팀장이 지난 1일부로 발령을 받아 부임했다. 어 신임 LA 지점장은 비자 발급이 지연되면서 지난 20일 LA에 도착해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업에 임하고 있다.

어 신임 지점장은 2006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으며 서울여객지점과 국제업무팀을 거쳐 2016~2019년까지 중국지역본부, 2020~2023년까지 영업전략2팀에서 근무했다. 어 신임 지점장은 미주지역 본부에 있는 중국지역 본부 판매팀장도 겸직하고 있다.

어 신임 지점장은 “LA 근무 기간 동안 한인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고객 편의와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3월 1일부터 A380을 1일 2대 운영해 좌석 공급을 확대하면서 한국을 잇는 대표 노선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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