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위원들과 주니어 평통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이하 SF평통, 회장 최점균)은 지난 27일 신년하례식을 겸한 의장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엘소브란테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하례식에서 최점균 회장은 지난해 많은 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올해도 한국정부의 통일정책을 잘 주지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강현철 부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올해 미국의 대선과 한국의 총선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주 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평통활동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의장표창장 전수식에서는 최경수 실리콘밸리 지역부회장과 이영숙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이 강현철 부총영사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의장 표창장을 받은 최경수 실리콘밸리지역 부회장과 이영숙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왼쪽부터 최점균 평통회장, 이영숙 위원장, 최경수 부회장, 강현철 부총영사.
이날 행사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전수식과 주니어 평통 회원및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김경환, 이미희, 이영원, 이승건, 오광수, 임세웅 위원이 새롭게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보궐위원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 왼쪽 최점균 회장, 오른쪽 강현철 부총영사.
1부 정기회의는 다함께 '우리의 소원을 통일'을 부르며 마무리를 했으며 2부 축하공연에서는 주니어 평통일 조셉 임군이 섹소폰 연주를, 레이첼 구양이 부채춤을 선보였다.
이날 주니어 평통 회원 임명장을 받은 회원들
이날 행사는 함께 만찬을 하고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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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