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를 제외한 가주의 대도시에서 렌트비가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 닷 컴의 데이타에 따르면, 가주의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렌트비는 1년전보다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엘에이의 렌트비는 평균 3천515달러로, 1년전보다 4퍼센트가 올랐습니다.
렌트비가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새크라멘토 지역으로 1년새 6.5퍼센트가 떨어졌습니다.
남가주에서 지난 1년새 렌트비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리버사이드 메트로 지역으로 1년전보다 렌트비가 3.5퍼센트가 떨어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고도 렌트비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가주 전역의 렌트비 중간가는 2천941달러로, 1년전과 별 변동이 없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 1년새 렌트비가 두자리수 이상 오른 지역은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와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 미시간, 뉴햄프셔, 미네소타, 미시시피, 노스 다코다, 캔사스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월 렌트비 평균은 천964 달럽니다.
가주 대도시 지역에서 렌트비 하락이 나타난 이유는 지난 수년새 신축 공사가 활발해지면서, 아파트 건물 공실율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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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