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24일 신년 연설을 통해 저렴한 주택공급 확대와 공공안전 강화 계획을 밝혔다. 아담스 시장은 “시 공공부지 24곳을 개발, 1만2,000가구의 저렴한 주택을 보존하거나 신축하고, 배달(전기자전거 등) 업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담스 시장은 “40만개의 녹색경제 일자리 지원과 함께 기후 변화로부터 뉴욕시를 보호하고, 난민위기 해결에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