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캐서린 백 판사 재임명
2024-01-24 (수)
(한국명 백형선·사진)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23일 한인 캐서린 백(한국명 백형선·사진) 판사를 비롯해 14명의 판사를 임명했다.
아담스 시장은 이날 백 판사 등 뉴욕시 형사법원 판사 6명과 가정법원 판사 2명, 민사법원 판사 1명을 각각 재임명하고 형사법원 판사 3명과 가정법원 판사 2명을 각각 신임 판사로 임명했다.
한편 이날 재임명된 백 판사는 지난 2015년 2월 한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뉴욕시 형사법원 판사에 임명 됐다. 현재 뉴욕시 형사법원에는 전경배, 안기양, 박정 판사 등 4명이 판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