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 교류강화*동포단체와 긴밀히 협력”
KOWIN-SF는 지난 14일 신년하례식을 열고 올해에는 회원들 교류강화와 동포단체와 긴밀히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사진 KOWIN-SF>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KOWIN-SF, 회장 이진희)의 신년하례식이 지난 14일 벌링게임소재 최현술부회장 자택에서 있었다.
엄영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진희회장과 여성가족부 김현숙장관의 신년사가 최숙경수석 부회장의 대독으로 있었으며, 강현철 부총영사의 축사, 직전회장인 송지은 미서부담당관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진희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회원들간의 교류강화, 동포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단체로 ‘코윈 새롭게 온다’ 라는 슬로건에 맞춰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으며, 강현철 부총영사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동포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을 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송지은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코윈의 기본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더 좋은 것은 시대와 상황에 맞게 발맞추어 가는것도 참 좋은 일임을 강조했다.
이진희 회장은 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코윈의 2024년 사업계획으로는 2월 정치력신장 소 강연회(정흠변호사), 3월 지역노인회 및 소외된 단체 방문, 4월 여성리더로 지녀야할 인성에 대하여(최현술 임상심리학박사) 특강, 5월 장한여성상 시상 등 매월 주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윈 SF지회 임원진은 이진희 회장을 중심으로 최숙경 수석부회장, 최현술 부회장, 엄영미 총무, 김연 재무, 루시아윤 차세대 위원장,이복님, 서청진 감사가 있고 고문으로는 박성희, 박희례로 구성 되있다.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인적 자원을 개발, 활용하고 국내외 여성 및 세계 각지역 한민족 여성의 연대를 강화하고자 2001년 한국 여성가족부에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