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학학자금 정보세미나 열린다...1월13일 시애틀통합한국학교서…엘리 박씨 강사로

2024-01-05 (금)
크게 작게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자녀를 두고 있는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대학 학자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시애틀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로 사용되고 있는 바슬 헤리티지 크리스천 아카데미 강당에서 대학 학자금(Financial Aid; FAFSA & CSS Profile)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정보가 필요한 한인들은 많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 또는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그랜트를 받는 방법과 그랜트와 장학금(Scholarship)의 차이점, W2 고소득자들은 전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해준다.


강사는 현재 대학 컨설팅 회사인 브라이트 칼리지 플래닝의 Certified College Funding Specialist인 엘리 박씨가 맡는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윤혜성 교장은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여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면서 "많은 부모님이 참석하셔서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위해 온라인으로 예약(RSVP: https://forms.gle/y7BSy1M5iTkH3A999)을 해야 한다.

한편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올해 개강을 앞두고 5일부터 2023~2024학년도 2학기 등록을 받고 있다.

재학생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먼저 등록을 받으며 신입생은 14일부터 2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오는 2월3일 2학기를 개강한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강당: Heritage Christian Academy
19527 104th Ave NE, Bothell, WA 9801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