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 불우이웃성금 이어져 ...벨타운 마켓ㆍ문인협회ㆍ유철웅씨 성금

2024-01-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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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말까지 접수…성금 수혜신청도 받아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3~2024시즌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새해 들어서도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애틀 벨타운마켓(대표 한신애)와 머킬티오 독자 배모씨는 타국에서 힘들게 이민 생활을 하는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뜻을 담아 500달러씩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정동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20달러를, 유철웅 전 시애틀한인회장과 이사콰 강윤원씨가 각각 3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태왔습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동포애를 발휘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금을 받길 원하는 한인들의 수혜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성금을 받길 원하면 신청 대행기관인 대한부인회와 한인생활상담소, 아시안상담소(ACRS)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부인회(담당 앤젤라 이ㆍ253-946-1995,425-741-0072), 한인생활상담소(담당 김주미 소장ㆍ425-776-2400 kcscseattle@hotmail.com), 아시안상담소(ACRS 담당 이윤선ㆍ206- 695-7526 younseonl@acrs.org)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
▲벨타운 마켓(대표 한신애) 500달러 ▲머킬티오 독자 500달러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회장 정동순) 320달러 ▲유철웅 300달러 ▲강윤원 300달러

<소계 1,920달러, 누계 3만7,92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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