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도로에 감시 카메라 설치 확대

2024-01-04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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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도로에 감시 카메라 설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마이클 존스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당선자(민, 리치몬드)는 이번달 소집되는 의회에서 로컬 정부가 필요로 하는 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법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존스 의원은 이 법안이 상정돼 통과되면 과속으로 발생되는 사고와 사망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법안은 위반자에게 로컬정부가 최대 100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버지니아 법은 로컬 정부가 학교와 공사지역에만 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전자들이 서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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