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명상과 북클럽 모임 개강

2024-01-04 (목)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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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정신과 의사 김자성 박사의 ‘명상과 북쿨럽 모임’이 4일부터 새 책 ‘깨달음 이후 빨랫감’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명상지도자 잭 콘필드의 베스트 셀러로 현실의 다양한 전통을 배경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영적 지혜가 페이지마다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대부분의 영적 수행담이 깨달음에서 막을 내린다면 이 책에서는 깨달음의 황홀경, 그 다음에 만나는 현실의 벽을 어떻게 마주보며 살아가야 하는지 친절히 안내한다.


김자성 박사는 “이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현철스님 지도로 명상을 같이 하게 된다”며 “일상의 삶에서 명상수행을 실천해보고 싶거나 철학, 종교, 영성에 관심을 가진 모든 초보자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명상과 북클럽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9시30분(서부 시간) 줌 화상으로 열린다. 줌 링크 문의 (213)210-4429 또는 jasungkim@hotmail.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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