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이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를 지난 22일부터 문화원 1층 상설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기, 생활용품 등 한글을 주제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늘날 한글이라는 독창적인 문자가 어떻게 제품 디자인 속에서 새로운 미적 언어로 구현될 수 있는지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고 문화원 측은 밝혔다.

한편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대지의 풍요’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제19회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전시회는 이번주 주말은 오는 1월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