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이문화교육원 연말모임

2024-01-03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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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교육원 연말모임

지난 29일 모임에 참석한 종이문화교육원 지도강사들이 오너먼트용부터 대형 크기로 멋진 장식을 할 수 있는 별 접기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 지도강사들의 연말 모임이 지난 29일 락빌 소재 워싱톤제일장로교회 내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모임에는 PG 카운티 루즈벨트 고등학교의 밥 허 교사를 비롯해 이상하·신영실·공수정·강티나 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선 지도강사(몬테소리 사립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데 종이접기가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김명희 원장은 “밥 허 교사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공립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K-종이접기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지도강사 과정을 밟고 있다”며 “새해에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서 한국문화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주변에 전하는 작가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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