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아태연합회 송년회

2024-01-03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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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대변·역량결집 강조

VA아태연합회 송년회

VA아태연합회 임원과 봉사자들에게 연방하원 제리 코널리 의원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버지니아 아태연합회(회장 전경숙)는 지난 30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만찬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오는 10일 버지니아 주 의회 개원에 앞서 아태계 권익대변을 위한 역량결집의 기회가 됐다.


전경숙 회장은 “지난 선거를 통해 아태계 의원이 7명으로 늘어났다”며 “이들을 비롯해 각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가 리치몬드에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 하원 비비안 와츠·미쉘 말디나도·폴 크리젝 의원, 제임스 와킨쇼·캐시 스미스 수퍼바이저, 한인 문일룡 교육위원, 마크 김 전 의원,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방하원 제리 코널리 의원은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VA아태연합회는 다음달 26일 리치몬드에서 글렌 영킨 주지사를 비롯해 주 의원들을 초청해 만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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