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미주 한인의 날 121주년을 맞이해 14명의 한인작가들이 참여하는 그룹전을 연다.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갤러리 웨스턴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 이민의 날 121주년 기념 작가전’은 미주한인재단 전국 총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참여 작가는 강영일, 김경애, 김수임, 김원실, 김진실, 데미안 서, 에스터 심, 유혜숙, 이나경, 전미영, 정선화, 정인옥, 최성호, 페기 리 등 총 14명이다.
매년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시를 열고 있는 갤러리 웨스턴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미 주류 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알리는 일에 동참하며 한인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한인 예술의 멋과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2일(금) 오후 4~6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문의 (323)96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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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