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UMC)의 탈퇴가 거의 완료되었다. 탈퇴를 허용하는 임시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교단의 30,000개 교회 중 거의 4개 중 1이 성과 권위 문제를 놓고 분열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교단 탈퇴는 남북전쟁 이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내년부터는 아직까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아프리카 감리교도들도 떠날 것인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달 12월 31일 마감일 이전에 탈퇴문제를 종료하려는 교회들의 숫자가 최종 알려졌다. 이 기간 동안 플로리다의 또 다른 74개 교회, 일리노이 주 51개 교회, 미시시피 주 152개 교회, 뉴멕시코 주 8개 교회, 텍사스 3개 지역에 걸쳐 36개 교회가 떠나기로 결정했다.

연합감리교뉴스(United Methodist News)에 따르면, 지역총회들이 이번달까지 탈퇴를 승인함으로써, 2023년에 탈퇴하는 교회는 5,642교회로, 지난 4년 동안 총 7,659교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