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응길 관장, 블루릿지 호스피스 등에 1만1,000달러 전달

2023-12-17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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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길 관장, 블루릿지 호스피스 등에 1만1,000달러 전달
암퇴치기금모금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최응길 US 태권도 마샬아츠 아카데미 관장(왼쪽서 두 번째)이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리스버그 소재 도장에서 올해 모은 암퇴치 기금인 1만1,000달러를 블루릿지 호스피스와 이노바 라우든 암연구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돈 드레이어 블루릿지 호스피스 디렉터, 최 관장, 제니퍼 마틴 블루릿지 호스피스 대표, 매튜 히긴스 이노바 암연구소 부디렉터. 최 관장은 14일 “암퇴치기금모금재단이 있었지만 재단 이름으로 기부하지 않고 전달자 역할만 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재단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면서 “앞으로는 재단을 적극 이용해, 재단 이름으로 모금도 적극하고 기부도 적극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기금모금을 위해 지난 8월20일 골프대회, 지난 10월21일에는 암퇴치 기금모금 태권도 대회도 가졌다. 기부금에는 삼척시 대표단이 기부한 1,000달러도 포함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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