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불우이웃 성금 봇물...시애틀진보연대 500달러, 광주일고동문회 300달러

2023-1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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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원 300달러, 이명희ㆍ피터 유씨 100달러씩 사랑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3~2024시즌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캠페인 단골인 시애틀 진보연대(대표 황규호)는 올해도 빠지지 않고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50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서북미 광주서중ㆍ일고동문회(회장 이정주)도 300달러의 사랑을 보태 왔습니다.

시애틀의 이광원씨도 힘든 한인 동포들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는 뜻으로 300달러를 보내왔고, 쇼어라인의 이명희씨와 페더럴웨이 피터 유씨도 100달러씩의 정성을 보내왔습니다.


높은 물가로 너나 할 것 없이 생활이 힘든 가운데서도 따뜻한 동포애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7년째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과 신음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모금 및 분배가 이뤄집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
▲시애틀진보연대(대표 황규호) 500달러 ▲광주서중ㆍ일고동문회(회장 이정주) 300달러 ▲이광원 300달러 ▲이명희 100달러 ▲피터 유 100달러

<소계 1,300달러 누계 6,60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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