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회사 대표, PPP 사기혐의로 110만달러 벌금형

2023-12-14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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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회사 대표가 급여보호프로그램(Pay Protection Program, 이하 PPP) 사기혐의로 110만달러 벌금형을 언도 받았다.

연방 버지니아 동부지법은 지난 8일 맥클린 소재 IT 서비스 업체인 Now사와 O@sis 그룹사와 이 두 회사의 대표인 머스타파 카비(51세, 헤이마켓 거주)에 대해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대출을 받기 위해 허위 서류를 신청한 것과 관련 105만2,227달러를 지불하라고 언도했다.

법원서류에 따르면 카비 대표는 허위 서류로 PPP 펀드를 받은 후 이 돈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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