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미여성총연 홈리스 쉘터 방문

2023-12-13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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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여성총연 홈리스 쉘터 방문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동부지부(지회장 미자 퍼킨스)는 11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엘레노 케네디 홈리스 쉘터를 방문, 이불, 양말, 겨울옷, 모자, 라면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엘레노 케네시 쉘터에는 4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일부 홈리스들은 거주는 하지 않아도 식사 때마다 방문하거나 샤워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기도 한다고 한다.

퍼킨스 회장(사진 맨 왼쪽)은 “홈리스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 지난 10년 동안 쉘터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올 때마다 가슴이 아프지만 우리의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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